블링언니's 일상/역마살 돋은 날

민머루 해수욕장 베이커리 카페 신송당 빵이 맛있어요~

블링 언니 2020. 8. 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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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해진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외식하기가

정말 겁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삼시세끼

집밥 시전중 ㅠ

 

이웃님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전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 갔다가

강화도 민머루 해수욕장 에서

신상카페를 발견했어요.

 

 

 

 

 

 

 

 

 

민머루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신송당 이에요.

 

2층 건물로 이뤄진

꽤나 규모있는 카페였어요.

 

 

 

 

 

 

 

 

 

민머루 해수욕장 신송당 카페

입구를 통과하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물줄기가 쏟아지는 앞자리는

정말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이시기에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거슬리기는 했지만요.

 

 

 

 

 

 

 

 

 

저는 커알못이라 잘은 모르지만

민머루 해수욕장 앞에 있는

카페 신송당 에서는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하는

카페인 듯 했어요.

 

안쪽에서 커피를 볶는

아주 큰 기계를 보았거든요 ㅎㅎ

 

빵만 사갈 예정이었기에

음료 따위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역시 새로생긴 카페라서

머그컵 을 주는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습니다.

 

영수증리뷰 블로그 사진후기 작성과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하면

머그컵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

 

 

 

 

 

 

 

 

 

민머루 해수욕장

신송당 은

베이커리 카페 로

빵 종류도 꽤 많았어요.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빵이 많이 소진되었을 때라

소금빵 고르곤졸라 더티쇼콜라

세가지만 골라보았어요.

 

 

 

 

 

 

 

 

 

신송당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 포장 을 기다리는 동안

2층 테라스존에 올라가 보았어요.

 

강화도에 있는 카페들은

빵만 포장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이상한 시스템 ㅋㅋㅋ

 

분명히, 포장이라고 말을 했는데도

아묻따 잘라진 빵에 당황을 했어요.

 

안 잘라줬어도 되는데

과한 친절이었어요.

이런건 미리 물어봤으면..

 

 

 

 

 

 

 

 

 

신송당 베이커리 카페 2층 에서

바라본

민머루 해수욕장 풍경이에요.

 

화창한 날씨가 한몫했어요.

 

해수욕장은 이미 폐쇄라서

멀리서 구경만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라도 잠시나마

사방이 뻥 뚫린 바다를 보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 사라집니다.

 

 

 

 

 

 

 

 

 

 

신송당 베이커리 카페 에서

2층 테라스존 명당은

요 빈백 자리인듯 해요.

 

햇빛이 뜨거운 날에는

오래 앉아있긴 힘들겠지만

꼭 앉아보고 싶은 자리였어요.

 

해질녘에 가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듯 해요.

 

 

 

 

 

 

 

 

 

민머루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는 신송당 한개 뿐이라서

코로나 시국이 지나가면

바글바글할 듯 한 분위기에요.

 

지금이 딱 휴가철인데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수욕장은 문을 닫았고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맛본

신송당 빵맛은 꿀맛 ㅎㅎ

 

소금빵은 그냥 궁금해서 산거였는데

소금이랑 버터가 어우러져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신송당 베이커리 카페에서

꼭 사야할빵 리스트업!!

 

답답한 마음에 나갔던

강화도 드라이브 길이었는데,

마스크 없이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던

시절이 정말 그리워졌어요 ㅠ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만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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